저는 미디어 플레이어를 사용하지 않고 KMP를 사용하지만 질문 주신 분이 계셔서 포스팅합니다.

 

기본적으로 할리 스플리터를 설치하시면 MKV 파일은 재생이 가능합니다.

윈미플로 재생할 때 처음에 경고창 나오면 그냥 무시해주세요.

 

 

 

 

그런데 윈미플 기본 상태로 AC3 (Dolby Digital) 코덱은 사운드가 잘 나오는데 DTS 코덱의 경우 ffdshow 또는 AC3Filter를 설치해줘야 소리가 납니다.

 

일단 할리 스플리터는 반드시 설치해주시구요

 

 

 

 

DTS 재생을 위한 사운드 코덱은 둘중에 아무거나 마음에 드는 녀석으로 설치하세요.

 

 

 

 

그리고 자막 역시 DirectVobSub 라는 DirectShow 자막 필터를 설치하시면 잘 나옵니다.

 

 

 

 

그런데 윈미플의 자체자막 기능을 사용하는데 비해서 CPU 점유율이 약간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DirectVobSub 필터를 사용하지 않고 윈미플 자체 기능으로 자막을 표시하는 방법입니다.

 

동영상 재생중 화면에 우클릭 해서 가사, 캡션 및 자막 - 사용 가능한 경우 설정 을 선택해주신 다음

 

 

 

 

또 우클릭 해서 기타 옵션 으로 들어가주시고

보안 탭에서 로컬 캡션이 있는 경우 해당 캡션 표시 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이제 윈미플 끄고 다시 재생을 시도해보세요. 그럼 자막이 보일 것입니다.

 

이게 윈도우 7의 기본 코덱인 MS DTV-DVD Video Decoder로 재생되고 있는 것 같은데 H.264 720p 블루레이 립임에도 불구하고 재생중 CPU 점유율이 0%에서 놀고 있습니다. H.264 가속이 가능한 GPU에서는 이렇게 낮은 점유율이 나오는 것 같네요.

 

 

 

 

헉...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위 좌절영상이라고 불리우는 H.264 1080p 59.94fps 동영상을 재생해봤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여전히 CPU 점유율은 0%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MS DTV-DVD Video Decoder와 GPU 가속 조합이 이렇게 훌륭한 콤비였나요 ;;;

 

 

 

 

(추가)

공압님 보세요. 윈미플 자체 자막기능 써도 화면이 잘리는게 아닙니다. 아래쪽에 블랙바가 추가되는 것 뿐입니다.